너무 많은 소리와 화려하고 빠른 것들에 지치고 피로하지는 않으셨나요
눈에도 귀에도 그리고 작은 몸안의 감각들에게도 휴식을 허락하세요.
자연에 가까워지는 휴식을 위해 나무와 돌의 물성을 살려
표현할 것들은 드러내고 그렇지 않아야 할 것들은 최대한 덜어내었습니다.
작은 숲을 거닐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큰 창을 통해선 겹겹이 쌓인 풍경들을 느긋이 바라보세요.
지저귀는 새소리, 바람에 살랑이는 잎 소리, 빗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,
햇빛에 반짝이는 나뭇잎, 빛이 만들어내는 공간의 변화를 천천히 음미해보세요.
이곳의 시간은 느리고도 조용히 갑니다.
HAVE TASTE X Z-Lab